대중교통 버스에 설치된 카메라의 점검 결과가 오늘 수흐바타르 지방경찰서에서 발표되었다. 2020년 처음 9개월 동안 약 2,300대의 소매치기 범죄가 울란바타르시에 등록되었다. 이 중 버스정류장과 대중교통에서 저지른 죄는 49.7%(1175명)에 달했다. 이 정보는 울란바타르시 경찰청 경범죄 수사단 N.Battsengel 수사관에 의해 제공되었다.
그는 "2020년 첫 10월 기준 소매치기 민원이 2837건으로 이 중 1783건이 범죄, 1054건이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 규모가 30만 투그릭 이상일 경우 형사사건이 이첩되고 문의를 개시한다. 다만 피해 규모가 30만 미만일 경우 위반행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소매치기로 분실된 물품의 98%가 휴대전화다. 나머지 2%는 서류와 카드다."라고 밝혔다.
[ikon.mn 2020.11.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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