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Kh.Battulga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 이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원들이 국민 앞에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제 본인은 모든 것이 개인과 당신에게 달려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 성명을 발표한다."
몽골 국가 안전 보장 이사회 의장, Kh.Battulga 대통령:
"2020년 11월 11일 13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가 열렸다. 오늘 회의에서는 대중들 사이에 전염병이 퍼지는 것과 관련된 문제들이 논의되었다. 그래서 국민에게 경고성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우리는 모든 시민이 책임감을 느끼고, 좋은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손을 씻고, 서로에게 책임감 있게 말할 것을 촉구한다. 정부는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제 정부가 경고하는데, 모든 것은 국민에 달려 있다, 당신에게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몽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원, U.Khurelsukh 총리:
"몽골은 2020년 1월 14일 국경 폐쇄 이후 성공적으로 세계적인 전염병을 억제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21일 동안 러시아 연방으로부터 격리된 채 식량을 수송하던 운전기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판정을 받아 가족들은 곤혹스러운 상황에 부닥쳤다. 상황이 악화하면 우리 국민에게 방역체제의 연장을 미리 경고할 것이다. 시민들은 침착하고 책임감 있고 위생적이어야 한다. 몽골은 정부가 식량 상황을 미리 계획했기 때문에 식량 부족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게나 시장에 가서 물건을 대량으로 살 필요가 없다. 여러분은 단지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도움을 통해 좀 더 차별적으로 되어야 한다. 정부가 이미 식량을 공급했으니 인위적인 부족을 만들지 말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몽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원, G.Zandanshatar 국회의장:
"경애하는 시민 여러분,
2020년 4월 29일, 의회는 전염병의 사회 경제적 영향의 예방, 투쟁 및 감소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모든 국민이 공공의 이익과 공중보건, 국가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책임을 증대하고, 검역제도를 엄격히 준수하며, 민간위생 및 관련 정부 기관의 요건을 엄격히 지킬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것은 예외적인 상황이다. 국가안보와 개인의 생명, 건강의 문제인 만큼 모든 국민이 법을 준수하고 서로 요구하며 어려운 시기를 단결해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당부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를 보장하고, 잘못된 정보로 사회에 충격을 주지 않으며, 사회적 면책특권을 약화하지 않으며, 공익을 위해 단결과 규율, 높은 의식으로 이 시기를 극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0.11.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