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이다. 특히 국내에서 충분히 생산할 수 있는 식품 및 소비재의 대규모 수입은 국내 생산의 발전을 저해한다. 적어도 우리는 채소를 남쪽 이웃에서 수입, 생산하지 말고 국내에서 생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의 물결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국내 식품 공급은 연이은 정부들의 정책이었지만, 이것은 음식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채소를 끊는 것으로 비난을 받아왔다.
결국, 사람들은 온라인상에서 "국경이 폐쇄되면, 몽골에서 재배되는 채소는 차단된다."라고 농담을 했다. 일반적으로, 수흐바타르-알탄볼락 국경통과소는 일시적으로 폐쇄되었고, 관계자들은 자민-우드 국경통과소의 교통량 제한으로 채소 공급이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울란바타르시 인구의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균적으로 10대의 차량이 약 200t의 채소와 과일을 수입했지만, 지금은 단 2대의 차량만이 국경을 통과하고 있어 채소 부족과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
"바르스" 식품시장:
* 브로콜리 1㎏은 5천 투그릭이었지만 지금은 1만 투그릭이다.
* 오이 1㎏은 4,000 투그릭이었지만 지금은 12,000투그릭이다.
* 시금치 1㎏은 4,000 투그릭이었지만 지금은 10,000투그릭이다.
* 토마토 1kg은 5천 투그릭이 들었지만, 지금은 12,000투그릭이다.
* 갈색버섯 1㎏은 7천 투그릭이었지만, 지금은 15,000투그릭이다.
* 잎이 무성한 양배추는 1킬로그램당 6천 투그릭이었지만 지금은 15,000투그릭이다.
관세청 통계부서에 따르면 브로콜리 7.3t, 오이 10.2t, 토마토 7.1t, 양배추 215.7t, 얌 378.2t이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수입되었다. 12월 첫 20일 동안,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일부 채소는 3.5t(91.5%) 증가했고, 양배추는 55.9t(35%) 증가했다. 오이는 17.7t(63.4%) 토마토는 19.6t(73.3%) 부추는 340.8t(47.4%) 줄었다. 2019년에는 하루 107.8t의 채소를 수입했고, 올해는 44.2t의 채소를 매일 수입했다."라고 밝혔다.
게다가, 화물 운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철도로 식량을 운반하게 되었으나, 채소는 운송이 필요한 부서지기 쉬운 상품이고 빨리 얼기 때문에 기차로 운반할 수 없다.
따라서 당국은 정제된 채소와 과일을 수출하기 위해 6대의 냉장 차량을 몽골에서 중국으로 운송할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몽골 Ya.Sodbaatar 부총리는 시장으로부터 채소를 수송하는 차량의 수를 10대로 늘릴 것이라고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1주일 동안 중국 이렌에서 몽골 자민우드로 매일 운송되는 60여 대의 트럭 중 채소와 과일의 운송만 하기로 했다. 이 결정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Asral Agropark사의 Kh.Altantsatsralt 이사:
몽골에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겨울 온실이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채소 농사는 지난 4년 동안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몽골의 혹독한 기후가 채소를 재배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는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다. 섬세한 채소를 재배하는 것은 살아있는 식물을 기르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매일 먹는 섬세한 채소는 가장 많은 열, 습기 그리고 다른 보살핌을 필요로 한다. 겨울에 살아있는 식물을 기르려면 겨울 온실, 열 공급 및 기타 기반 시설이 필요하다. 게다가, 매일의 보살핌은 노력이 필요하다. 몽골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섬세한 채소를 재배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밤에 외부의 온도가 -30도에 이르면 연탄 난방은 온실에는 필요한 열을 공급하지 못한다. 이것 때문에 온실이 얼었다. 일반적으로 1000㎡의 연탄난로는 온실을 난방하기에 충분한 열이 없다. 그러므로, 본인은 정부가 살아있는 식물을 재배하고 그들의 결정에 있어 융통성 있는 회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좋은 정부 제안이 있다면, 겨울에 모든 종류의 채소를 재배하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0.12.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