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D.Sumyaabazar 시장은 수도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이러한 틀 안에서, 우리는 대중교통 서비스 부서, 수도 교통 계획, 조정 및 엔지니어링 부서, 교통 관리 센터 직원들을 만났다.
회의에서 D.Sumyaabazar 시장은 울란바토르시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역사적 결정을 소개하며 앞으로 대규모 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은 "매년, 4,200억 투그릭이 정부 예산에서 울란바타르시에 주어질 것이다. 이 자금은 도로와 시설 건설에만 쓰이지 않을 것이다. 일정 비율은 울란바타르시의 대중교통 개혁에 사용될 것이다. 4,200억 투그릭 외에도 많은 금융 자원이 유치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시장은 지난 30년간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울란바타르시의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이 곧 입안되고 국회에서 논의될 것이다. 시장은 울란바타르시가 독자적인 법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회에는 도시개발을 지원하는 임시위원회도 설치되고 있다. 따라서 시장은 회의에서 국회와 정부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받는 만큼 건설공사에는 수도권 출신 숙련·경력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장은 숙련되고 헌신적인 직원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법적 역량이 있고 경제적으로 자급자족할 경우 공무원 급여를 인상하겠다고도 했다.
울란바타르시 S.Enkhtur 교통기획조정공학과장은 이 위원회의 활동을 소개하며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연구하고 있으며, 사고 감소 방안에 대한 엔지니어링 기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 관리 센터장인 D.Odbayar는 스마트 신호등 시스템의 구현을 도입했다. 앞으로 보행자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시장에게 그들의 견해와 요청을 표명했다. 이를테면 대중교통 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 대중교통 문제 해결, 공중화장실 문제, 사회보장 제공 등을 건의했다. 시장은 언급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로의 감시 카메라와 가로등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대중교통 선단을 개조하고 교통 혼잡을 줄이라고 지시했다.
[news.mn 2021.05.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