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더민쩌이 주 당국이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199명의 추가 확진자를 식별했다고 발표했다.
▲ 오 스마읏 국경 검문소를 통해 캄보디아로 입국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
우더민쩌이 주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199건의 추가 확진사례들 중 112건이 오 스마읏 국경 검문소를 통해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귀국한 이주 노동자들이었고, 다른 12명은 2월 20일 지역감염사태에서 비롯됐다.
우더민쩌이 주는 지난 17일 기준 2,702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526건은 태국을 통해 유입됐다. 다른 176건은 지난 지역감염사태에서 비롯됐다고 분류했다. 현재 이들 중 515명이 회복했고 2,181명이 치료 중에 있으며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문다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