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국에서 몽골 소녀가 14~16세 소녀 4명에게 구타와 성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금까지 모두 232,868명의 사람이 한국 대통령에게 호소하는 웹사이트에서 두들겨 맞고 다친 소녀에게 찬성표를 던졌다. 제안이 20만 명에 이르자 대통령은 즉각 고려했다.
몽골 국가인권위원회가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송두환 위원장에게 공문을 보냈다. 이 편지에 대해 한국 인권단체는 한국에서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몽골 소녀 사건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www1.president.go.kr에 따르면 1월 1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청원이 공식 접수됐다. 신청서는 공식적으로 접수되었으며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 한국에 있는 몽골 NGO에 따르면 이 청원은 한 달 전에 접수되었으며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다고 한다.
인권위는 경찰, 교육부, 학교의 활동을 감시한다. 인권위는 또 목격자뿐 아니라 피해자와 어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피해자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도 조사했다.
인권위 상임위원회는 사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권침해 및 차별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고, 위반사항의 근절을 위한 민원을 검토한 후 2021년 12월 16일 결정을 내렸다. 인권위의 제소심사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몽골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news.mn 2022.01.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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