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관리청 소방국장인 Ts.Nyambayar 대령은 제6차 몽골-벨로루시 정부 간 무역, 경제, 과학 및 기술 협력 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온라인 회의에서 양국의 경제 상황과 개발정책, 목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무역·경제 관계 확대, 교통·농업·환경·교육 분야 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5차 회의에 이어 추진될 실천계획, 2019~2021년 몽골-벨로루시 협력 발전 로드맵 추진상황 등이 검토되고 추가 대책도 파악했다.
몽골 정부와 벨라루스 정부가 2019년 수출신용종합협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합의한 사업 중 하나인 울란바타르시 공공주택 엘리베이터 개보수용 농기계·장비 공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몽골 대통령이 주도하는 '십억 그루 나무 심기' 국민운동의 계획안에서 벨라루스와도 협력하기로 했다.
소방위 회의 결과 의정서가 체결됐으며 다음 회의는 2023년 민스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재난관리청은 밝혔다.
[gogo.mn 2022.03.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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