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개발부 L.Khaltar 장관은 바양-을기 공항, 헙드 아이막 공항, 교통 센터와 도로 유지 관리 회사의 업무에 대해 점검했다.
바양-을기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며 아이막 당국은 울란바타르-울기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고 야간 착륙을 위한 조명을 제공하며 을기-카자흐스탄 노선의 운항을 제안했다.
아이막의 교통 센터는 지난 2년간 대유행으로 문을 닫았으나 회복 중이다. 바양-을기 아이막 교통 센터는 몽골에서 가장 수용력이 크다. L.Khaltar 장관은 향후 사용 개선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도로교통부와 장기계약을 맺은 도로정비업체 'Jol' LLC의 운영에 대해 도로교통부 장관이 불만을 품고 있다. 지연되면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조치가 취해진다.
헙드 아이막에서는 훈누항공이 3월 16일부터 울란바타르-헙드 노선에 국내선, 헙드-알마티 노선에 국제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L.Khaltar 장관은 공항 경영진이 세관 및 전문 검사관과 협조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는 포장도로를 건설하고 보수하는데도 돈을 쓴다. 그러나 일부 도로는 파손되어서는 안 된다. 이에 교통 센터 경영진과 국가점검관은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국영기업인 'Khovd AZZA'는 700km가 넘는 도로를 유지하고 있으며 2부로 구성된 전담팀을 두고 있다. 도로교통개발부 장관은 앞으로 도로 점검 횟수를 늘리고, 과적 차량이 포장도로를 주행하지 않도록 교통 센터 및 'Khovd AZZA' 관리 등과 협력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gogo.mn 2022.03.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