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공공교통부는 프놈펜-시아누크빌 고속도로가 현재 90% 완공됐고 올해 7월부터 임시 개통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순찬톨 공공교통부 장관은 지난 4월 26일 건설현장을 시찰하며 고속도로 제한속도 시속 120km를 설정하기 위해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의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현재 고속도로는 약 90% 완성되었으며, 또한 고속도로 투자 회사와 킬로미터당 10센트 미만의 통행료를 설정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고속도로 건설에 CRBC(중국도로교량회사)의 자회사인 PPSHV Expressway Co., Ltd.가 총 20억 달러를 투자하여 48개월 동안 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