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벵 사콘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
캄보디아 벵사콘 농림부 장관이 남성현 산림청장과 만나 양국 산림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현재 대한민국 국토의 63% 차지고 있는 산림 보존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한국이 지난 50여 년 동안 산림을 조성하고 관리 및 유지하는 데 힘써왔으며 이를 통해 좋은 자연환경과 기후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관리에는 산림 내 생물다양성 유지와 공공보건 개선이 포함된다.
한국 산림청은 캄보디아를 포함하여 전 세계 37개국의 산림분문 발전에 협력하고 있다.
벵사콘 장관은 캄보디아의 산림보전 및 국토녹화정책 현황을 발표했다. 아울러 캄보디아 산림청이 기술교류와 인력양성에 대해 한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캄보디아 산림 개발을 위해 협력 및 지원하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