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버슨 에드먼턴 시장, 인프라 건설 투자를 위한 긍정적 신호 확인
앨버타의 정치인들은 지난 22일 화요일 발표된 트루도 정부의 첫 번째 연방 예산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그 예산이 앨버타의 병든 경제를 자극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레이첼 나틀리(Rachel Notley) 주수상은 연방 예산에서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환영할 만한 것이라고 하였으며, 비록 거의 300억 달러의 비용에 대한 재정 적자를 안고 감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원하는 건설 경기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호라고 말했다.
“연방 정부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적자 재정을 운영하는 것은 납득할 만합니다.”라고 나틀리는 말했다. “이 정도 예산의 크기는 이제 경제를 움직이고, 또한 지속 가능한 장기간의 성장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연방 자유당 정부는 고용 보험(EI)에 대한 많은 규정들을 완화함과 동시에, 그 혜택을 확장하고, 경제적 타격을 심하게 받은 앨버타와 같은 캐나다 일부 지역들의 주민을 위한 다른 변화들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 이 사항들은 주수상이 중요하다고 말했던 것들이다.
“고용 보험 혜택 기간을 추가로 5주 더 늘리는 것은 실업 상태에 있는 앨버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나틀리는 말했다.
에드먼턴은 그러한 EI 정책의 변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나틀리는 주정부가 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만약 에드먼턴에게 더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느끼게 되면, 적용 대상 변경을 위해 연방 정부에 로비하겠다고 하였다.
돈 아이버슨(Don Iveson) 시장은 연방 자유당 정부가 발표한 대중 교통 및 다른 주요한 프로젝트들을 위한 34억 달러의 추가 투자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 도시들의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중요하며, 도시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그는 목전에 다가온 대규모 투자는 물론, 앞으로도 추가로 더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약속에 대해 기쁘다고 말하였다.
“단기간에 걸쳐 그 자금이 가능한 빨리 곳곳에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국가로부터 투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좋은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것 또한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교통 시스템에 대한 투자 금액은 전국 기준으로 이용 승객수의 비율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배분될 예정이다. 아이버슨 시장은, 에드먼턴은 그러한 제안하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만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그 금액은 또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를 시행중인 도시에 집중될 것이다.
“그러한 인센티브는 점차 커질 것이고, 가장 승객수가 많아질 올바른 노선의 건설에 쓰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