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세계 최고의 신혼 여행지 12선(12 Swoon-worthy Honeymoon Destinations)’에 이름을 올렸다.
여행잡지 트래블+레저(Travel + Leisure)는 최근 ‘이상적인 신혼 여행지 12선’에 베트남을 선정하며 “태국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풍경을 자랑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허니문을 앞둔 신혼부부들에게 매력적이고 완벽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였다.
글로벌 웨딩정보업체 웨딩와이어(WeddingWire)가 2020년 미국인 부부 2만5000여쌍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예식과 신혼여행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각각 평균 2만8000달러, 5000달러였다.
트레블+레저가 소개한 베트남 신혼여행지는 ▲하이킹을 선호하면 달랏(Da Lat) 사랑의 계곡(Love Valley)을 ▲트레킹은 사파(Sa Pa) 므엉호아계곡(Muong Hoa)과 판시판산맥(Fansipan) ▲문화와 미식여행을 즐기려면 하노이 ▲여유로운 해변 휴가를 원하면 꼰다오섬(Con Dao)을 추천하였다.
그외 나머지 11개의 이상적인 신혼여행지에는 중미 벨리즈(Belize), 미국 플로리다 케이라르고(Key Largo), 대서양 버뮤다, 중미 자메이카, 멕시코, 하와이 호놀룰루, 코스타리카, 포르투갈, 캐나다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Niagara-on-the-Lake), 미국 나파밸리(Napa Valley), 미국 소노마(Sonoma), 과테말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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