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여권발급).jpg

시드니총영사관은 현재 4주가 소요되는 여권발급 기간을 한 주 당겨 신청 3주 만에 신청인이 여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10월 접수 건부터 시행된다. 사진은 새로 디자인되어 발급되는 대한민국 여권. 사진 : blog.naver.com/yuagnes 발췌

 

기존 4주에서 3주로... 한 주 앞당겨 여권 수령 가능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이태우)은 민원인의 신속한 여권발급 요청을 고려, 오는 10월 여권발급 신청 접수부터 소요 기간을 기존 4주에서 3주로 한 주 앞당겨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민원인이 시드니총영사관에 여권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한국에서의 제작 및 발송 일정을 감안하여 4주 후 수령이 가능함을 공지하고 있으며, 민원인이 여권 특급배송을 신청하는 경우 2주 내 수령이 가능하다.

이번 기간 단축 계획은 코로나19 이후 항공 운항의 정상화, 한국에서의 여권 제작 안정화, 시드니총영사관의 브리즈번 출장소 개소 등으로 여권발급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데 따른 것이다.

이태우 총영사는 “여권발급 기간 단축 시행으로 민원인이 더욱 신속하게 이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일상이 거의 회복되어 가는 시점에서 총영사관도 적극적 업무 시스템 개선을 통해 민원인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드니총영사관은 올해 민원수수료 카드결제 시스템 개시, 고령자 및 장애인 전용 창구개설, 콜백(CallBack) 서비스 실시 등 영사서비스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여권발급).jpg (File Size:69.9KB/Download:3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83 호주 ‘멋글씨가’ 강병인 작가, 예술작품으로써의 한글의 매력 선보여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3182 호주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단 한국 방문연수, 4년 만에 재개돼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3181 호주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동포자녀 청소년 대상 ‘민족캠프’ 성료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3180 호주 노동절 연휴의 주말 음악 이벤트 참석했던 한인 청년, ‘안타까운 죽음’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3179 호주 금산 세계인삼축제, ‘엄마 행복하세요’ 슬로건으로 10월 6일 개막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3178 호주 34대 시드니한인회, 오혜영-신정구 회장단 체제로... 여성 회장은 ‘첫 사례’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8.
3177 호주 “본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통일 로드맵 등 평통 본연의 의무, 최선 다하겠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8.
3176 호주 “투표소, 꼭 가셨으면 합니다”... 내일, 34대 시드니한인회장단 ‘투표’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1.
3175 호주 시드니 동포단체들, 22대 한국 총선 기해 재외 투표율 제고 ‘앞장’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1.
» 호주 주시드니총영사관, 여권발급 기간 단축 시행 file 호주한국신문 23.09.15.
3173 호주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만들어가는 작가 이광호, 시드니 관객과 만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9.15.
3172 호주 21기 평통 호주협의회, “동포들과 함께 바른 통일 담론 만들어가겠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9.15.
3171 호주 4개 팀의 34대 한인회장단 후보들, 공통된 공약은 ‘한인회관 확보’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3170 호주 올해 금산 세계인삼축제, ‘엄마 행복하세요’ 슬로건으로 인삼 효능 강조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3169 호주 한국어 채택 학교 학생들의 장기자랑... ‘문화경연대회’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3168 호주 ‘마음의 고향’에서 ‘기생충’까지... 시드니서 즐기는 시대별 한국 영화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3167 호주 동포기업 ‘피다코’, 부동산 개발 이어 연어양식업으로 사업 확대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3166 호주 호주서 발간되는 종합문예지 ‘문학과 시드니’, 디아스포라 우수문예지 선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3165 호주 ‘선핵’ 기조 유지하는 대북 전략, ‘비핵화의 실질적 이익 모델 제시’ 중요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3164 호주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 바탕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이...”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