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출판그룹에서 출간한 '세계역사문고'가 최근 베이징에서 출판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세계역사문고'가 완성됨에 따라 중국은 세계 국별사와 지역사 총서에서의 출판 공백을 메우게 됐습니다.
'세계역사문고'는 '12차 5개년 계획'기간 국가 중점 도서출판 계획 프로젝트로 중국출판그룹회사의 통합적인 배치 하에 상무인쇄관, 중국대백과출판사, 동북출판센터에서 공동으로 5년에 걸쳐 편찬해낸 것입니다.
'세계역사문고'는 총 76개 종류에 90권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 중국 내에서 내용이 가장 구전한 최신 번역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계역사문고'는 널리 주목받고 있는 '대국사', '글로벌사', '단대사', '지역사', '해양사'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현재까지 다루지 못했던 오스트리아, 유고슬라비아, 그리스, 아일랜드 등 일부 중소 국가의 국별사도 취급하며 그동안 중국 번역본이 없던 공백을 메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