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흑룡강성과 한국 충청남도 자매결연의식이 할빈에서 있었다. 륙호 흑룡강성 성장과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가 자매결연 협의서에 사인했다.
사인의식 전, 륙호성장은 안희정도지사 일행을 회견하고 이들의 래방에 환영을 표시했다.
륙호성장은 흑룡강성과 충청남도의 자매결연은 중한 량국 우호 관계의 큰 배경 하에서 이루진 협력의 결과이며 또한 두 성과 도 사이의 장기간에 이어진 우호 교류의 성과라고 말했다.
륙호성장은 흑룡강성과 충청남도는 각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공동의 리익을 접속점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것을 희망했다. 그는 또 량측이 함께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 개방에 참여해 지역 공동 발전을 추진할것을 희망했다.
안희정도지사는 흑룡강성이 제기한 극동지역 공동 발전과 번영에 참여하자는 건의에 동의했으며, 흑룡강성과 현대농업, 기업의 상호 투자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실현할것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