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의 3개 농업회사가 지난 6일, 할빈 경제발전구 관리위원회에서 한국 (주)에코파트너즈와 친환경농업 공동추진에 관련한 협력 의향서에
조인하고 상호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 (주)에코파트너즈는 오상시 록지(绿地)유기채소 농민전업합작사와 채소, 비닐하우스 재배 증산과 관련해 협력관계를
맺았고 흑룡강 흥성종업(兴盛种业)유한회사와는 벼재배증산에 관한 기술 협력, 그리고 할빈시 휘억풍(汇亿丰) 무역유한회사와 관련 기술 보급 및 제품
대리 판매 등 내용으로 협의를 채결했다.
량측 대표들이 협력사항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의향서에는 또 량측은 상호신뢰와 호혜의 원칙하에 광열기, 유기살충제 등 한국 (주)에코파트너즈의 특허제품을 합작으로 마켓팅, 판매사업을
추진한다는 등 내용들도 포함됐다.
오상시 랍림하진 오세명진장은 “오상시 인민정부를 대표해 한국 (주)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오상시
정부는 이번 협력을 전적으로 후원할것이며 쌍방에게 리득을 가져다줌과 동시에 중한 량국의 우의를 도모할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주)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은 “현재 한국과 중국의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일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시점에서
오늘과 같은 협력은 뜻깊은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량측은 이번 상호협력사항에 관련해 의견 교환 시간을 가진뒤 의향서에 조인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번 협약은 흑룡강성 할빈시 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와 흑룡강성 창의경제협회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한국 (주)에코파트너즈는 에너지, 식량, 바이오 등을 핵심으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이날 조인식에는 한국 (주)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을 비롯한 한국측 대표 6명과 흑룡강성 3사 대표 및 쌍방 협약에 다리를 놓아준
중국측 관련 인원 14명이 참석했다.
전춘식 회장일행은 조인식후 가목사 벼재배단지와 통하현 목이버석 재배단지를 고찰했으며 광범위한 교류를 진행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