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 ‘애국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는데 후렐수흐 총리 겸 인민당 대표가 연설을 하였다.
총리는 “몽골이 독립 국가임을 세계에 선포하고 후진국에서 벗어나 세계 발전을 따라 갈 수 있도록 애쓴 애국자들의 노력과 정의로운 마음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애국자들의 가치관과 신념을 미래의 청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우리는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총리는 “97년 전 오늘은 몽골에서 최초로 정당을 설립한 역사적인 날이며 이날은 우리 인민당뿐만 아니라 몽골에서 활동 중인 모든 정당과 몽골을 사랑하는 애국심을 가진 모든 국민들의 날이다. 전통과 역사를 보호하고 국력 신장을 위한 애국심이 정부와 국민 모두에게 넘쳐나는 것이 우리 몽골인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환경을 만들고 발전시키기 위해 정당들은 올바른 정책을 세우고 정치인들은 정의롭게 행동하고 책임이 분명해야 하며 국민들은 미래를 위한 꿈을 이루기 위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면서 ‘몽골의 미래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권유로 연설을 끝냈다.
[ikon.mn 2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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