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의 최고 국악인 대거 출연 … 명인 명무들의 화려한 무대
양수경 미니 콘서트, 뜨거운 호응 속 감동의 무대 연출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 지부 주최 “2020년 만나요”
무대 커튼이 닫힐 때까지 객석의 박수는 끊이지 않았다. 공연자들의 얼굴에는 함박미소가 가득했다. 제2회 달라스 국악대축제는 문자 그대로 ‘대성황’이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 명창들의 노랫가락과 춤사위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장악했고, 8, 90년대 대중음악계를 휩쓸었던 가수 양수경 씨의 목소리는 관중들의 심장을 가격했다.
공연이 끝난 후 한인들은 “최고였다”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정말 좋았다”는 극찬을 쏟아놓으며 감동의 여운을 만끽했다.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