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5월 4일 시드니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동포기업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호주 연방정부, 시드니 시청 및 NSW주 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를 초청해 소기업 지원 정책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호주 연방 제드 세젤야 상원의원 겸 과학고용혁신 정무차관이 특별 참석해 환영사를 할 예정이며 연방고용중소기업부에서 소기업 규제 완화 정책을, 시드니 시청에서 소기업 개설 운영 인허가 관련 정보를, NSW주 상공회의소에서 한호 무역동향 및 호주 산업계의 소기업 지원 내용을 각각 설명한다.
또 호주한인리서치센터가 한인 워홀러 생활 및 노동 실태 등에 대한 최근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 제한 상 선착순 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참석을 원할 경우 총영사관에 전화(02-9210-0242) 또는 이메일(consyd2@mofa.go.kr)로 참석자 성명, 연락처 및 인원 등을 알리면 된다.
한편,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재외공관과 재외동포사회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주요 이슈에 대해 동포사회의 직간접적 기여를 지원한다는 방침 아래 한국 외교부가 재외공관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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