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오후 4시부터 오클랜드 알바니에 위치한 더 뷔페에서는 재뉴대한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11대, 12대 안기종 회장이 이임하고 13대 홍승필 회장이 취임하는 이 행사장에는 홍배관 오클랜드 총영사, 김순숙 웰링턴 한인회장, 김은희 뉴질랜드 한인여성회장, 멜리사리 국회의원 등과 체육회 관계자, 민주평통 위원, 일반 교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홍승필 신임 재뉴대한체육회장은 "새로운 도약, 즐거운 체육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의 위상재고, 동포생활체육의 활성화, 뉴질랜드 동포화합을 주도하는 재뉴대한체육회를 만들어가겠노라고 말했다.
안기종 전임 회장은 그동안 협조해준 체육회 관계자와 교민 단체장, 교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임 회장이 더욱 건강한 체육회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