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환율이 나날이 오르고 투그릭 환율이 떨어지고 있다. 정부 관계자들은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겨를이 없다. 오늘 환율은 1미국 달러가 2648투그릭 이었으며 석탄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투그릭 환율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것이다. 몽골은행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투그릭 환율 회복을 위하여 기준 환율을 1% 올린 상태이다. 지난주에 몽골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가 회의를 소집하여 기준 환율을 1% 올려 11%가 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국내 외화 보유량을 늘리지 못하면 몽골 투그릭 화폐 가치가 베네수엘라 화폐와 같은 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news.mn 2018.12.0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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