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민 중 60세에 정년퇴직한 경우 평균 17.1년을 국민연금 지원을 받고 있다. 사회보험청 국민연금 지원 연구 담당자 O.Bodigerel에게 관련 사항에 대하여 문의하였다.
- 정년퇴직 나이를 늘렸다는 정보를 설명을 해 준다면?
- 사회보험청에서 지원하는 연금과 지원금 관련법이 2017년, 2018년에 개정되었으며 정년퇴직 나이를 1년에 3개월씩 늘리도록 조정하였다. 예를 들면, 2019년에 남성이 60세 3개월에, 여성은 55세 3개월에 정년퇴직을 한다. 정년퇴직 나이를 4년에 걸쳐 늘리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자녀 4명 혹은 4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한 여성의 정년퇴직 나이가 50세 그대로 유지되며 바뀌지 않는다.
- 정년퇴직 나이를 늘리지 않고 퇴직할 수 있는지?
- 총 근무 기간이 20년 3개월인 남성이 본인이 원하면 2019년에 60세에 정년퇴직을 할 수 있다, 여성은 55세에 정년퇴직할 수 있다.
- 정년퇴직 나이 65세 규정이 언제부터 시작하는지?
- 몽골 남성의 경우 2037년에 여성의 경우 2057년이다. 그러나 위에 설명한 것처럼 본인이 원하면 55세와 60세에 각각 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 몽골은 평균 연령이 높지 않은 연금 받기도 전에 사망할 가능성은?
- 통계청에 따르면 몽골인의 평균 연령이 69.9세, 여성이 75.4세, 남성은 65.9세이다. 그러나 평균 연령이 65.9세인데 정년퇴직을 65세에 한다고 해서 국민연금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오해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60세에 정년퇴직을 한 남성은 평균 17.1년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news.mn 2018.12.2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