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간 2~3백만 마리 정도의 가축이 꾸준하게 증가했으나 올해는 10% 정도 증가세에 그쳤다. 통계청은 어제 국내 축산 가구 및 축산업 통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전체 가축 수는 6,650만 마리이며 전년 대비 24만 3백 마리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가축 수의 증가가 감소한 이유는 2018년 1분기 봄 가뭄으로 인한 늦은 초지 출현과 유목을 할 수 있는 목초지의 감소를 주원인으로 꼽았다. 2018년 1분기 환경적인 영향으로 많은 수의 가축이 피해를 보았다. 전체적으로는 매년 생식나이의 90%가 태어나고 있으며 이 중 40%는 죽는다.
[ikon.mn 2019.01.1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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