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교직으로 많은 학생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교들의 보고에 따르면 오타고 대학교의 교대는 10%, 매시 대학교는 15% 정도 늘어났으며, 다른 대학교들은 정원 수준의 학생들로 교직 선택 학생들 수로 나타났지만, 최근 줄어들고 있던 흐름과는 전혀 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까지 6년 동안 계속해서 교직이 비인기 직종으로 전락하면서 지원 학생들이 줄어들었던 것과는 완연히 다른 양상으로 2017년과 지난 해에는 국내 학생들이 교직을 원하여 진학을 하는 수가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지난 6년 동안의 지원자 부족으로 인하여 최악의 수준인 43%의 교사 부족 상태에까지 이르렀으며, 이에 정부는 225명의 외국 교사들을 초청하여 교직을 채운 것으로 전해졌다.
커리어 뉴질랜드에 따르면, 초중등 학교 교사들은 초임으로 4만 8천 달러 수준의 연봉으로, 8만 달러 수준까지 오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