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rsaikhan 울란바타르 시장은 폭우로 재해를 입은 수흐바타르, 바양골구를 방문하여 해당 구의 환경 개선을 위 울란바타르시와 관련 기관, 구청 당국이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S.Amarsaikhan 울란바타르 시장은 수흐바타르구 12, 13동을 방문하였으며 모래와 자갈을 운반하는 중장비 트럭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운행하는 것은 거주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수흐바타르구 Kh.Bolormaa 구청장은 시장이 언급한 내용에 대해 해당 공장 시설업주에 대해 불편 상황을 통보하였으며 시설의 업주는 조속히 화물 트럭의 이동로를 변경할 것이라고 했다.
S.Amarsaikhan 울란바타르 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재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중장비가 거주지 근처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업주와 협의하도록 했다.
수흐바타르구 13동의 지역주민은 울란바타르 시장에게 13동의 길은 폭우가 쏟아지면 물길이 만들어져 이동하기 어렵다. 또한, 위에서 내려오는 쓰레기 더미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흐바타르구 구청장은 토양오염이 심해 지역 주민들이 우물을 사용할 수 없다고 했으며 S.Amarsaikhan 울란바타르 시장은 수자원 공사와 협의하여 우물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S.Amarsaikhan 울란바타르 시장은 수흐바타르구 13동에 있는 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치원과 관련된 토지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ikon.mn 2019.07.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