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브 아이막 소재 후식훈디 국제 신공항으로 연결되는 32.2km 고속도로가 완공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개통이 안 되고 있다. 해당 고속도로는 2019년 7월 5일에 준공 승인이 났으나 아직은 주민들의 이용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교통경찰서 사고 예방 국 담당관 Ch.Chimedbat가 밝혔다.
그는, “국제 신공항 개항 이전까지는 터브 아이막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없다. 신공항 개통 후에 일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해당 고속도로는 야르막-아이칭 다와-투르겐니구르-버헉후틀-후식훈디 방향에 총 32.2km 포장도로이며 도로 폭이 31m로 쌍방향으로 6개 통행 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고속도로 속도 제한은 시속 100km이며 중간에 유턴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고속도로 진입 시에 신공항까지 가야 다시 차를 돌릴 수 있는 구조이다. 국제 신공항은 10개월 후에 개항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후에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news.mn 2019.07.2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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