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rsaikhan 울란바타르 시장은 여러 차례 업무에 대한 무책임한 행동을 한 임직원들을 해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제 울란바타르시의 일일 업무 관련 업무를 하는 담당 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 회의를 소집하였다. 그는 동 회의에서 울란바타르 시청, 대기 오염 대책청, 도로교통개발청의 업무 보고를 받았다.
월동 준비를 위하여 울란바타르시의 대기 오염 대책청은 울란바타르시의 9개 구의 284개 지점에서 조사하여 무연탄 사용 관련 지도 안내서를 배포하였다. 또한, 9월 내로 20만 t 무연탄을 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하여 하루에 약 5000t 이상의 무연탄을 운반해야 한다. 하지만 해당 업무를 일정대로 진행하지 않아 직무 유기를 하고 있는 대기 오염 청장과 겨울철 이전에 도로 공사를 모두 완료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하는 도로교통개발청장 등을 해임하도록 한다고 S.Amarsaikhan 시장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여 일정, 계획대로 업무를 진행할 것을 특별히 당부하면서 관리 감독도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
[news.mn 2019.08.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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