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에서 2011년에 발표한 “양모 및 낙타털 공급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 규정에 따라 목동들에게 양모, 낙타털 공급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2회 개정을 하였다. 해당 정책 사업 결과 목동들의 양모 및 낙타털 채취, 판매, 공급이 활성화되어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
지방에 양털 세척 및 가공을 하여 양털 팰트 생산, 제품 생산 공장을 설치한 결과 실업률이 줄어들고 있으며 적은 비용으로 품질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털 가공률을 60%에 달하도록 하기 위한 목표를 잡고 양털과 낙타털 공급 활성화를 위하여 가축 수, 종, 생산성, 털 품질 등을 고려하여 킬로그램당 1500~2000투그릭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아이막, 솜, 지방의 관리국에 지시하였다. 양털 및 낙타털 공급 및 판매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에 몽골 털 제품 생산 협회가 지원할 예정이다.
[unuudur.mn 2019.09.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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