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외교부 사무차관 D.Davaasuren이 워싱턴에서 개최 중인 몽골, 미국, 일본의 3자 협상에 참석 중이며 그는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보좌관 D.Stilwell을 만나 몽골과 미국의 전략적 동반관계를 강화하여 양국의 경제, 투자, 무역 교류 활성화, 지역구 관련 사항으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몽골이 FAFT의 회색 리스트를 벗어나기 위하여 몽골 정부가 현재 진행 중인 조치를 설명했으며 미국이 이를 실천하는 데에 지원하여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하였다. 또한, 양측은 몽골과 미국의 외교부 간의 미팅을 울란바타르시에서 2020년 상반기에 개최하도록 협의하였으며 동 미팅에는 D.Stilwell 보좌관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외교부 사무차관 D.Davaasuren은 미국의 대북 담당관의 대리인 A.Won을 만나 지역구 사안, 특히 한반도의 최근 상황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대담 시에 관련 사항을 대화와 협의를 통하여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동의하였다. 대담에는 주미 몽골대사 Yo.Otgonbayar, 몽골 외교부 미국, 중동, 아프리카 담당관 D.Gansukh 외 미국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medee.mn 2020.01.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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