헙드 아이막 비상대책 참모 회의를 통하여 바얀울기 아이막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점, 레스토랑, 음식점에 대하여 주류 서비스 제공을 10:00~17:00 시까지로 제한하였다. 호텔에 대해서 관리 감사를 할 것을 전문감사원장 P.Erdenechuluun,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장 B.Bayarjargal에게 지시하였으며 오늘부터 (2020.02.12.) 만흥 솜의 요금소 출입 차량 이용객들에 대해서도 관리 감독하도록 할 것을 지시하였다. 정부와 국가안보위원회, 비상대책 참모 회의의 조치령을 실행하도록 한다.
바얀울기 아이막에서 의심환자로 격리된 주민은 자밍우드에서 바얀울기로 오는 길에 고비알타이 아이막, 헙드 아이막의 참바가랍에서 호텔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접촉한 23명에 대해서도 격리 조치하였다고 바얀울기 아이막 도지사 G.Dugerjav가 밝혔다. 그에 따르면, “도민 G는 20일 이상을 중국에서 체류했으며 고열과 설사 증상을 보여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보고 격리하였다. 접촉자를 포함한 검사 결과가 아직 안 나온 상태이다. 검역을 강화하여 대비 중이며 만흥 솜의 요금소에서 감사 관리 중이다. 자르갈란 솜에서도 검역 강화하여 필요할 경우 추가 검역소를 설치하여 통제령을 내릴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news.mn 2020.02.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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