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연구소장 D.Nyamkhuu는 오늘 보건부 정례 보고회에서 감염 의심자 관련 보고 및 검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는 “2월 12일에 더르너드 아이막에 1명, 바얀울기 아이막에 1명, 전염병 연구소에 2명을 격리 조치하였지만, 현재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발견되지 않았다. 13일 베이징-울란바타르 항공 노선을 이용하여 입국한 후베이성 몽골 유학생 6명은 격리 조치 중이다. 현재 전염병 연구소에 총 8명, 아르항가이 아이막에 1명을 격리 중이며 검사 결과가 아직 안 나온 상태이다. 우한에 거주하고 있는 몽골 유학생 31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했는데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들은 우한시에서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중국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으며 격리 기간인 14일이 내일 만료되어 퇴원할 예정이다. 2회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이상 증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ikon.mn 2020.02.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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