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하여 오늘/2020.02.17./ 정례 보고를 하였다. 2020년 2월 17일 10:00 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 71,269명, 완치 10,773명, 사망자 1773명으로 집계되었다. 몽골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다. 보건부 언론공보실장 D.Narangerel는, “보건부에서는 1월 6일부터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밍우드에서 격리 중인 주민들의 경우 감염 예방 조치를 따르지 않아 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차강사르 명절 관련하여 시장에서 판매하는 식품 판매 현황 및 어린이 출입에 대해서도 주민 관리 참여가 중요할 때”라고 하였다.
방재청장 T.Badral, “우선은 21개 아이막, 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비상 회의를 소집하여 대기 중이며 전국 321개 종교 단체에 대하여 모임을 전면 금지하였다. 목동들은 차강사르 명절을 하겠다는 것에 대하여 권고 조치를 하고 있다. 자밍우드에 격리 중인 104명에 대하여 3개의 호텔에 숙소를 배정하였다. 2월 15일 이후로 귀국을 신청한 국민의 경우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한다.
현재 비상 대기 체제 돌입 중이며 명절 기간에 필요할 경우 지방 도로를 통제한다. 명절 기간에 도로를 통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최종 결정이 안 난 상태이다. 아이막 자체에서는 별도로 결정이 난 상태”라고 밝혔다.
[news.mn 2020.02.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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