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에게 전염노출 위험” 경고
공중 보건 전문가 렁치치 박사는 “해외에서 홍콩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집이 아닌 호텔을 이용해야 바이러스감염에 노출되지 않을 것이다“고 홍콩정부에 제안했다.
집에서 자가격리 하면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이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해외에서 돌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호텔에서 머무르게 하면 불황인 호텔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가 지정한 검역소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 몇 만 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없으므로 최선의 방책은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다“고 촉구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