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위원회는 오늘 사회적, 경제적 현실에 대한 일부 기업인과 경제학자들의 의견을 검토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회의를 했다.
“Covid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처가 관광, 제조, 서비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정부의 강도 높은 예방으로 지금까지 6,000여 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무역, 제조업, 서비스업 종사자의 대다수가 소득의 40% 이상을 잃었고, 약 20%가 일자리를 잃었다. 사업장의 14%는 현금이 부족하고, 이직률은 60%가량 줄었다. 2분기까지 국가통제가 계속되면 기업의 30%가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분기에도 위기가 계속되면 추가로 8,000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이 있다는 내용이다.
세계 국가들은 일자리를 보존하고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경기 부양 정책을 일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몽골의 기업인과 경제학자들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재정 지원과 할인 대출을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한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위원, 몽골 국립생산업 대표자와 기업인들은 국가의 경제 상황과 정부의 업무 실행에 대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의에 나온 제안을 종합하고, 국회 민주당 협의회는 결의안 제안을 작성해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기로 했다.
[gogo.mn 2020.03.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