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만 6천 명의 차용인이 2.5조 투그릭의 대출을 채무 불이행으로 설정했다. 이 중에서 2조 투그릭(65.1%)은 사업체이며, 545억 투그릭(35%) 개인에 해당한다. 또한, 일정에 따라 상환할 채무 상환액 중에서 1,950억 투그릭의 원금과 720억 투그릭의 이자를 상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부와 몽골은행은 시중 은행의 대출 상환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중 은행은 온라인 대출 연기 요청을 받고 있다고 했다. 차용인은 아래의 지침에 따라 대출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golomt은행의 대출을 받은 사람은 https://zeel.golomtbank.com에서 신청하며 무역 개발은행(Trade and Development bank)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은 https://www.cardcentre.mn/loanreq/index.php에서 대출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한은행(Khan Bank)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은 https://www.khanbank.com/mn/personal/news/khaan-bank-ersdeliig-dawan-tuulakhad-ni-khariltsagchdadaa-demjleg-uzuulj-baina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대출을 연기할 수 있다. 이러한 몽골은행의 결정에 따라 시중 은행은 대출 계약과 규정을 수정했다.
[news.mn 2020.03.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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