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재 과장 G.Nergui 대령, 보건부 M.Munkhdelger 의료지원과장,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G.Tserennorov 수의사는 오늘 최근 현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G.Nergui 대령(방재 과장):
"2020년 7월 17일 울란바타르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지시로 교통경찰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공동으로 6곳의 외진 곳에 임시이동검문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울란바타르로 들어오는 검문소는 32개소가 있다. 교통경찰 32명과 재난안전대책본부 18명이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6,000대의 차량이 검문소를 통과하고 있고 앞으로 22,000대의 차량이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시민들도 타르박 고기나 관련 물품을 도시지역에 반입하지 말고 의료용으로도 사용하지 말고 될 수 있으면 설치류를 만지지 말고 발견하면 즉시 전문기관에 연락하는 것이 좋다. 타르박 전염병은 Covid-19 전염병 못지않게 해롭다. 올해 폭우로 인하여 국지적 홍수의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톨강과 헤를렝강을 따라 보트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어제 항올구 10동 공동묘지 북쪽 낭떠러지 근처에서 시민 B 씨가 차에서 추락하여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다. 방재 과장은 여행 시 알코올의 남용을 멀리하고 항상 어린아이의 감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부 M.Munkhdelger 의료지원과장은 "울란바타르시에서 타르박 전염병과 질병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목표에서 타르박 전염병 백신은 Family Group Practice와 구 보건소를 통해 대상 집단에 투여되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부터 이 분야의 의사와 전문의를 교육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G.Tserennorov 수의사는 부상당한 동물이 발견되면 치료하여 야생으로 보내고 있다고 했다.
"최근 동물과 관련된 15건의 전화를 받았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타르박 전염병과 관련하여 불법 사냥을 감시하는 것 외에도 타르박 전염병의 확산을 막을 방법에 대해 대중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0.07.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