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이달 14편의 특별기를 통해 3500명의 몽골 국민을 철수시키고 이에 대해 특별기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뉴델리-울란바타르 특별기는 오늘 오전 07시 22분 보양트오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인도와 네팔, 베트남에서 총 168명이 귀국했다. 이중 승려가 114명,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14명, 임신 1명, 의학적 이유 3명, 기타 이유 35명이다. 이들은 국립전염병 센터, 중앙군사병원, 몽골국립대 기숙사에 격리된다.
[news.mn 2020.08.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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