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0대 모스크바 선거관리위원회 박상일 위원장)
(모스크바=매일신보) 이주섭 기자 = 지난 4월 모스크바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10대 선거 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상일, 위원: 손정락, 이주섭, 안정현 김준호)가 위촉 결성 되었으나, 코로나19 재난 사태로 상황으로 회장 선거를 불가피하게 2개월 연기했다,
모스크바 선거관리 위원회는 7월 30일까지 후보자 모집 공고를 6월 22일부터 한달 이상 공고를 통해 홍보했으며 한인회장 후보자가 한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박상일 모스크바 선거관리 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회가 한인회 사무국에 위 사실을 통보 하였으며, 이후 일정은 모스크바 한인회 회장단에서 정관 제 24조 3항에 의거해 신임 회장 선거의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정기총회에서 출석 정회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회장의 임기는 1년에 한해서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히고 '9대 모스크바 한인회 집행부는 8월중 해당 절차를 밟아 한인회 업무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한 장소에서 다수의 인원이 모이기 어려워 질 경우 전자방식을 통한 비대면으로 정기총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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