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특별위원회는 온라인 회의(2020년 11월 12일)를 열어 울란바토르에서 국가의 준비태세 및 검역상태 전환과 관련해 취한 조치와 울란바타르시 D.Sumyaabazar 시장이 공표한 A/1242의 이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어제(2020년 11월 12일) 오후 8시 현재 울란바타르를 드나든 차량은 총 1363대로 이 가운데 688대가 진입했고 675대가 시내를 빠져나갔다. 총 3,185명의 승객이 이 차량에 탑승해 이동했다. 또 울란바타르에서는 19개 업체 829대의 차량이 대중교통에 이용됐다. 울란바타르시 특별위원회의 D.Oyunbat 사무국장은 대중교통의 평균 탑승률이 20~30%라고 말했다.
울란바타르시 경찰청, 울란바타르시 식품검사국, 울란바타르시 경찰청 소속 인원을 포함하여 총 2,500명의 경찰관이 정부 결의안 이행에 대한 순찰을 시행했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해 몇 가지 조처를 했다. 회의 중에 D.Sumyaabazar 시장은 "전국적으로 준비태세 및 검역체제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해 울란바타르 시민들에게 필요한 규칙과 규정을 알려달라. 교통 제한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구청은 관할 구역에 대한 통제를 개선하고 통행 금지를 강화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지시했다.
울란바타르 T.Gantumur 총괄 매니저에게도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시민들의 집과 장소를 철저히 소독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울란바타르시의 T.Gantumur 총괄 매니저는 이 상황을 이용하지 않고 인위적인 식품 가격 인상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라는 지시도 받았다.
[news.mn 2020.11.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