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고도의 대비 태세로 전환해 엄격한 방역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므로, 식량 부족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특히 쇼핑몰에서 식량을 비축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늘어나자 관계자들은 물가 상승과 인위적 부족을 막기 위해 상황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U.Khurelsukh 총리는 식량 부족을 초래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식품 농업 경공업부는 긴급 식량 공급본부를 꾸리고 식량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육류 재고량이 두 배로 늘었다. 울란바타르에는 어제 총 407t의 육류가 수입되어 울란바타르시의 육류 수요를 충족시켰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푸드트럭 문제는 해결됐고 특수목적 차량도 허가됐다. 현지에서 가축을 데려오면 수의사 자격증으로도 출입할 수 있다.
식량 자원에 대해서는, 식품 농업 경공업부 Z.Mendsaikhan 장관은 "오늘부로 식자원이 충분하다. 시외 식량 수송은 무료다. 특히 육류 공급이 평소보다 많이 늘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식량 부족이 없도록 침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0.11.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