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 회의는 해외에서 돌아오기를 원하는 시민들이 어느 지역에서 오느냐에 따라 격리 기간이 달라질 것이라고 결정했다.
정부 언론공보실 실장 겸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 담당 Ts.Ganzorig 대변인은 "귀국한 시민의 격리 기간이 줄어들었다. 다만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확산한 지역도 있다. 보건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따라서 입국 지역에 따라 입국자 격리일은 10~14일이 된다.
변이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지역에서 오는 사람은 14일, 다른 지역에서 오는 사람은 10일 동안 격리되는 셈이다.
이번에 격리일과 지급액도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호텔들이 하루에 5만 투그릭에 방을 제공했다. 입국자들이 이 가격에 호텔 객실을 이용하기를 거부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격리시설은 세 단계로 구분했다. 2단계로 5만 투그릭 이상의 비용으로 격리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라고 정보를 제공했다.
A.Ambaselmaa, 국립전염병 센터의 보안 감시 및 연구 부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잠복기는 14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시민들을 해외에서 몇 가지 범주로 구분하기 위해 조직하고 있다. 예컨대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받고 귀국할 때 가장 먼저 접종 증명서를 보게 된다. 확인된 시민은 일주일간 격리시설에서 관찰한 뒤 항체가 있으면 퇴원한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02.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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