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몽골은 44,820명의 사람이 세계적인 전염병을 앓았고, 31,373명이 치료되었고, 162명이 죽었다. 대유행의 확산으로 개인과 기업은 지난 1년 반 동안 부분적이고 전면적인 영업 제한을 받았다. 이 기간 엄격한 방역과 예방접종이 시작됐고, 어제 당시 215만4523명(2021년 5월 9일 기준 보건부 정보)이 시민에 대한 예방접종이 완료되었으며, 오늘부터 공공의 준비수준이 1단계 낮아졌고, 기업은 부분적으로 다시 문을 열고 정상적인 삶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백신을 접종하고 통행 금지가 완화되면서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고 있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법에 따라 후보자들의 자료를 받아 등록한 만큼 선거절차에 공식 시동을 걸었다는 의미다.
법에 따르면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과 연합만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자를 낼 수 있다.
매년 봄,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정치와 시위가 격화되고, 협동조합이라고 불리는 정치적 배신도 심화하고 있다. 이 의회의 유일한 무소속 의원인 N.Altankhuyag는 민주당 입당 재개 후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등록하지 않아 N.Altankhuyag 이끄는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단식투쟁에 나섰다. N.Altankhuyag은 오늘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단식투쟁을 계속할 것이다. 이밖에도 의회 내 유일한 의석을 가진 몽골 인민혁명당 N. Enkhbayar 대표가 몽골인민당에 가입해 하닥을 배신했고, 국회의원에 선출된 S.Ganbaatar 의원도 배신하고 민주당에 입당했다. 선거 이후 정치적 혼란의 결과로, 야당인 민주당은 13명의 의원에 2명의 의원을 추가했다.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는 대유행 기간 치러질 것이며 여러 가지 특징이 있을 것이다. 몽골 제6대 대통령의 선거로 선출되는 몽골 대통령은 헌법개정으로 6년의 임기로 한 차례만 선출한다. 몽골 헌법 개정안에 따르면 정당과 연대는 지난 5년간 국내에 거주한 50세 이상 후보자를 지명해 전임 대통령이나 현직 대통령이 재지명할 수 없다.
올해 대선은 6월 9일에 치러지고, 5월 24일부터는 몽골인민당, 민주당, 올바른 사람 선거 선거연합의 세 후보가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즉, 선거운동은 보름이라는 짧은 기간이 될 것이다.
전염병, 전염병 체제 고수, 한 번에 많은 인원을 모으지 못하는 등 3당의 세 후보가 맞붙는 이번 선거에는 한계가 많다. 다만 제7대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승리하는 데는 정당과 연대가 기득권을 갖고 있다. 국가의 통합을 대변하는 대통령의 당선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국가의 이익을 정치화보다 많이 우선시하며 현명하고 정치인의 기술이 아닌 투표권을 행사하기를 바란다.
대통령 선거:
대통령 선거는 1993년, 1997년, 2001년, 2005년, 2009년, 2013년, 2017년에 치러졌다.
* 1993년 - P.Ochirbat / 몽골민족민주당과 몽골 사회민주당 연합에 의해 지명 / 57.8 %의 득표율을 얻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 1997년 - N.Bagandi / 몽골 인민혁명당에 의해 지명 / 60.81%의 득표율을 얻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 2001년 - N.Bagandi / 몽골 인민혁명당에 의해 지명 / 58.13%의 득표율을 얻어 대통령에 재선되었다.
* 2005년 - N.Enkhbayar / 몽골 인민혁명당에 의해 지명 / 53.44%의 득표율을 얻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 2009년 - Ts.Elbegdorj / 민주당에 의해 지명 / 51.21%의 득표율을 얻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 2013년 - Ts.Elbegdorj 대통령은 50.23%의 득표율로 재선되었다.
* 2017년 - Kh.Batulga / 민주당에 의해 지명/ 50.61%의 득표율을 얻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2021년 - 누가 당선될 것인가?
[news.mn 2021.05.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