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시청은 캄보디아 육군과 협력하여 프놈펜 시 봉쇄 지역 주민들 약 32만 가구에(5월 8일 기준) 식량을 무료 배급했다. 7일, 8일 이틀간 식량을 배급받은 가구는 3만 5000가구에 이르며, 이 중에 빈민가정은 3,000가구(미은쩨이), 1만 가구(뽀싸엔쩨이), 2,000가구(센속), 600가구(쁘렉프너으), 4,500가구(르쎄이께오), 1,950가구(쯔로이쩡와), 500가구(7메악까라), 1,600가구(뚤꼭), 800가구(쩜까몬), 1,000가구(쯔바엄뻐으), 3,750가구(껌볼)이였다.
쿠응 쓰렝 프놈펜시장은 이번에 배급한 식량은 훈센 총리와 분라니 여사, 헹 삼린 국회의장이 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식량 배급에 투입된 육군 병력은 206명이고 군용 차량 62대도 동원됐다. 배급된 식량의 종류는 쌀, 라면, 액젓, 간장, 생선 통조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