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워드코로나 시대에 계속되는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에 회복의 여지를 주고 경제성장을 촉진하도록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종에 대해 면세를 확대키로 결정했다.
지난달 시하눅빌 오츠띠얼 해변, 관광 재개이후 다시 활기
해당 조치는 정부의 경제 재개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프레이벵주 11번국도와 관련 도로 개통식에서 훈센 총리는 밝혔다. 따라서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부문과 관광업 및 공장 노동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업종의 빠른 회복을 독려하기 위해서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세금특혜와 보조금이 계속 제공된다. 이에 대해서 캄보디아의류제조협회(GMAC) 깡모니까 사무차장은 경제회복과 사회복지를 위해서 정부의 개입과 전반적이고 효과적인 관리에 감사를 표했다.
깡모니까 사무차장은 “정부의 팬데믹 자체 통제 실효성, '뉴노멀'하에 국가와 경제를 개방하겠다는 분명한 계획은 수출지향적인 캄보디아 제조업 부문에 최고의 인센티브이자 지원이다. 추가적인 세제혜택은 없지만 일시적으로 고용이 중단된 근로자에 대해서 임금 보조금이 계속 지원되고 있다. 현재 제조업 부문은 작년에 비해 긍정적인 성장과 함께 꽤 잘 반등하고 있다”며 의류, 신발과 여행상품 수출이 각각 "보통", "좋음" 및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팬데믹이 국민의 복지와 지역 및 세계의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2년여 동안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의 영향과 지속적인 회복을 관리하고 경제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적 구제 조치를 10차례 시행해서 20억 달러 이상을 투여했다. 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직물, 의류, 신발, 여행상품 및 관광부문에 중점을 두고 기업의 생존을 목표로 했다. 11월말 ‘아세안+3 거시경제연구기구’는 2021년 캄보디아의 경제 성장률을 2.8%로 예측했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