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디아에서 계속해서 폭풍우가 전국을 휩쓸고 있다. 이에 3월 21일 저녁 강한 돌풍으로 하룻밤에 약 88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 강풍으로 파손된 가옥을 수리하는 데 있어 지역 당국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고, 이에 51 보병 여단의 부대는 번띠어이 미은쩨이 오 쯔러으 지역에 있는 주민들의 가옥을 수리했다. 훈센 총리의 아들인 훈 마넷 중장은 주택 수리에 사용할 아연판을 기증하기도 하며, 앞으로 우기에 뇌우가 발생할 때 모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