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빛나는 청년은 치료비를 위해 동포들에게 기부를 구걸하다가 중병으로 사망했다. 사랑하는 가족은 2년 동안 암으로 투병했지만 결국 남편을 삼켰다. "본인은 단지 내 딸을 치료하고 싶었을 뿐이다. 차라리 내가 아프면 좋겠다.”라고 B.Badamtsetseg 같은 소녀는 오늘날 몽골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중앙 광장에서도. 절망에 빠진 부모들이 중앙 광장에 서서 어린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구걸하고 있다. 매일, 매시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기부금을 요청하는 학부모님들의 가슴 아픈 정보에 압도되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가 있더라도 가진 것을 고통받거나 몸부림치거나 팔아버린 사람들의 치료비에 기여하고 싶은 기부자들은 얼마든지 기부할 의사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것이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한 아이는 생명을 얻었지만, 다른 아이는 기부금이 모이기를 기다리지 않고 사망했다.
몽골에서는 암과 중증질환으로 사망한 아이들의 엄마들이 NGO를 설립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하였다. 심지어 '죽었다', '아프다'라는 이름조차도 말이다. 그들은 부모들로부터 10,000명의 서명을 받았고 48명의 아이의 치료비를 낼 수 있도록 어린이 기금에 요청했다. 이 기금은 몽골인들이 기부를 통해 모금하기도 했다. 이 기금은 아이들의 발달, 건설, 성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게다가, 문화부 차관 M.Batbayar는 돈을 약속한 회사들로부터 돈을 갈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금은 인형 극장과 어린이 도서관을 짓는 데 사용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수가 나날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슬프지만 사실이다. 이는 B.Badamtsetseg군이 사망했을 당시 어린이 10명이 숨졌다는 사실로 확인됐다. 그녀의 아이를 본 후 약 한 달간 중환자실에 있었다.
몽골에는 비슷한 예가 많이 있다. 다만 해외에서 치료해야 할 질병 목록을 작성하고 치료받으면 일정 비율을 보상하겠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해외 진료를 마치고 귀국한 뒤 발생하는 비용의 일정 비율을 관계 장관 포트폴리오에서 빼가는 이 제도는 시민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패하면 '죽음'으로 들린다. 누가 수억 투그릭의 의료비를 낼 능력이 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럴 수 없는가. '하느님'이 선급금을 받는 상황에서 히모리 재단을 설립할 때도 선급금을 지급하되 절대로 보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환자들은 적어도 이 말도 안 되는 시스템을 바꿔서 나중에 가 아니라 치료를 받으러 갈 때 주고 싶어 한다. 오늘날 몽골에서는 국회의원이 해외 진료를 위해 어머니에게 와서 일정한 개인 환급금을 받는 아들을 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몽골은 암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의 수에서 세계 선두였다. 정치인들은 매 선거 후에 이 문제를 그들의 강령에 포함하는 것이 관례이다. 감소나 좌절은 없었다. 그러나 이 비극적인 통계의 배경에는 외국의 원조와 기부, 그리고 사업을 받는다는 개념이 있기 때문이다. 국립 전염병 연구센터만 해도 수억 개의 사업이 시행되고 있고, 이를 관리하는 사람이 몇 년 동안 의장을 맡아왔는지 수시로 읽어왔다. 오늘날, 많은 놀라운 통계들이 있지만, 이것들은 오랫동안 문제를 고려하고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외부에서 구걸하기 위해 사용됐다.
의회의 80% 이상의 몽골인들이 전국적으로 근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80%가 자신이 손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한 명의 심장전문의의 주도로, 그의 팀은 수천 명의 아이의 생명을 구했다. 정부 개입 없이 말이다. 2만 투그릭의 마스크를 얻으려고 하는 예는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필요한 장비, 도구를 얻는다는 명목으로 돈을 쓰는 것임을 보여준다.
국회의원들은 320억 투그릭을 들여 몽골 사람들의 이름으로 되어 있지 않고, 경쟁심이 없고, 기부금과 연성 대출을 받고, 임의로 쓰고, 부자가 되고, 다리를 뻗지 않는 신상을 건립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만 몽골의 미래인 아이들은 하루하루 집에서 치료받을 수 없고 해외에서 치료받을 돈도 없어 부모의 눈에 눈물을 글썽이며 이 세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중앙 광장에서 기부를 계속 요청해야 할 것인가? 언제까지 이 제도를 바꾸지 않고 기부를 요청하고 바꿀 수 있을까? 이제 그만해야 할 때다.
[news.mn 2022.05.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