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몇 명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을까?
CREDOC(생활 조건 관찰 및 연구 센터)는 2000년부터 매년 뉴메릭 바로미터를 발표하는데, 이는 프랑스인들의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휴대폰 수가 일반전화기 수를 넘어서 : 보급률(일반전화/휴대폰) 1998년 93%/11%, 2013년 88%/88%, 2017년 86%/94%.
-휴대폰(모바일)으로 인터넷 이용률 : 인터넷 서핑 64%, 이메일 60%, 어플 다운로드 55%, 영상시청 44%, 메시지 교환 43%, 메신저전화 31%.
-프랑스의 SNS망은 뒤졌다. 사회망을 이용하는 인구의 비율 : 덴마크 73%, 스웨덴 73%, 홀랜드 71%, 아릴랜드 67%, 영국 64%, 오스트리아 63%, 핀랜드 60%, 벨기에 59%, 포루투갈 57%, 스페인 55%, 이탈리아 52%, 그리스 51%, 프랑스 48%, 독일 42%.
-프랑스인 3명 중 2명이 온라인 행정(e-administration)과 친숙하다. : 인터넷으로 행정 절차나 소득세 신고를 한 인구의 비율 : 2005년 22%, 2011 48%, 2017 67%.
최근 유로스타스(Eurostat)도 프랑스인 67%가 인터넷으로 행정절차를 하고 소득세를 신고한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유럽에서 프랑스는 8위이다. 덴마크가 88%로 제1위,독일(53%)과 영국(53%)보다 프랑스가 훨씬 앞서 있다. 유럽 평균은 48%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