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정규 항로에 취항하는 민간 여객기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역사상 가장 안전한 해였다. 여객기가 가장 안전한 운송 수단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2017년에 좌석 20석 이상의 여객기가 한 대도 추락하지 않았다. 이 같은 추락 사고 0건, 사망자 0명에 소형 항공기, 카고, 군용 항공기는 계산이 들어 가지 않았다. 네덜란드의 To70 캐비넷은 5,7톤 이상의 항공기의 사고를 검토했는데, 2017년에 사건 2건에 사망자 13명이었다고 한다. 이는 2016년에 비해 20배 적은 수치였으며 2015년에 비해 40배 적은 수치였다고 한다.
항공 안전 리뷰(Aviation Safety Review)는 승객 14명 이상을 태운 항공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2017년에 추락 사고 10건에 사망자가 44명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5년 간의 평균은 1년에 추락 사고 17건에 사망자는 495명이었다.
ASN은 2018년 1월 1일이 민간 정규 항로 여객기 무사고 399일째였으며, 민간 항공에 793일째 큰 사고가 없는 날이었다고 밝혔다.
군용기 부문에서는 작년 1월에 터키 군용기가 키르기지스탄에 추락하여 35명이 사망했고, 6월에는 버마의 군용기가 바다에 추락하여 122명이 사망했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이진명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