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민주당교섭단체 회의를 열어 심의된 문제에 대해 에르데네바트 원내대표 및 나랑토야 의원이 발표하였다.
에르데네바트 원내대표는 “천연자연 이익 배당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는데 1년을 보냈다”면서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회사 운영을 대중회사로 변경할 것에 대한 법안을 바트톨기 대통령과 함께 작성하였다. 따라서 민주당교섭단체는 작성된 법안을 다음주 월요일에 국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하였다. 원내대표는 이어 “며칠 전부터 화제가 된 의원 사퇴 문제에 대한 민주당 입장을 밝혀야 한다”면서 “국정을 명예 훼손하고 있는 강톨가 의원 사퇴를 국회에서 결정해야 한다. 입법 권력을 가진 국회가 법적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성폭행에 관한 사건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비판하였다.
나랑토야 의원은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의 1072주식을 국민들이 소유하고 있지만 주식의 이윤을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회사 지분 중 14%를 국민들이 소유하고 있는데 이윤을 배당할 수 없고 회사 운영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분의 86%를 소유하고 있는 정부는 회사를 담보로 대출받았으나 이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는 대중소유라는 의미에서 법을 발의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법이 통과되면 몽골 정부가 가지고 있는 86% 지분을 국민들 소유로 이전할 수 있게 되고 주식 소유자들이 직접 회사 운영을 감시할 수 있게 된다.
[medee.mn 2018.4.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