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총리의 중국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총리는 오늘 보아오에 개최된 회담에 참석하면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및 시징핑 주석과 그의 부인을 만나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몽골은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행 중이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로 몽골 경제 성장이 상승되어 투자 유치도 확대된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몽골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에 대해 IMF 총재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에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몽골 구제금융 프로그램 시행에 대하여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후렐수흐 총리는 면담을 끝내면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를 상대로 편안한 시기에 몽골을 공식 방문할 것을 초청하였다고 정부 대변인실에서 보도하였다.
[ikon.mn 2018.4.1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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